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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여의도서 사전투표 "투표율 80~90% 돼야 민주주의 발전"

등록 2024.04.05 10:00:31수정 2024.04.05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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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맞지 않더라도 더 좋은 후보 뽑아야"

"국가 과제 해결할 좋은 의원들 뽑아서 보내달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이현주 수습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의장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아침부터 투표하는 것을 보고 선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투표율이 80~90% 되어야 민주주의가 보다 잘 발전하고 정착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더라도 그럴수록 더 좋은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민생, 어려운 문제, 저출생 등 국가 과제를 해결하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자질을 가진 국회의원을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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