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8.00%…21대 대비 2.02%p↑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8.00%(354만1778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7.93%(65만8926명), 부산 7.51%(21만6744명), 대구 6.17%(12만6622명), 인천 7.36%(19만155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0.10%(12만1150명), 대전 7.44%(9만2018명), 울산 7.32%(6만8436명), 세종 8.39%(2만5269명) 등이다.
경기 7.11%(82만3950명), 강원 9.39%(12만5018명), 충북 8.31%(11만4048명), 충남 8.31%(15만1684명), 전북 11.25%(17만721명), 전남 12.89%(20만1707명), 경북 8.65%(19만2373명), 경남 7.84%(21만7814명), 제주 7.97%(4만514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5.98%)와 2022년 지방선거(5.32%)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8.7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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