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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

등록 2024.04.09 19: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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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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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초년생이 취업 초기 적응의 어려움 때문에 구직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일명 '쉬었음 청년'으로의 전환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카페'를 운영한다.

청년카페에서는 ▲경력 다시보기 ▲마음 심리 검사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 '나에 대해 바로 알기' ▲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관리 ▲진로 컨설팅과 같은 '취업고민 탈출' ▲원데이 클래스 ▲식생활 개선 요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기업 관리자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신입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 수강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과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및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다.

청년의 경우에는 모집인원에 따라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해 45세까지 확대된다.

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로 문의하면 신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청년정책과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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