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서 20일 '청소년어울림마당'

여가부와 함께 문화·축제의 장

청소년이 직접 기획·홍보 참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 해봄'이 오는 20일  개최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함께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이달의 꽃 한송이 포장 배우기', '냅킨아트 컵 만들기', '지평선 쌀 와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 활동 홍보부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MBTI 성격검사 상담, MBTI 팔찌(키링)를 만들가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행복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 김제시 청소년의 날, 7월 스트릿유스파이트, 9월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환경축제, 11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연계 행사 등 총 5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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