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재정연구회, 예결산 심사 대비 세미나
김해시의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정연구회(회장 김진규 의원)는 김해시 예결산 및 재정운영 분석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앞두고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한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회장 김진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이성현 책임연구원 및 연구진들이 강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전년도 김해시 결산현황을 중심으로 ▲회계 및 재정규모 ▲최근 5년 결산추이 ▲이월액 발생현황 ▲재정자립도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지방재정 특성에 맞는 심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회장 김진규 의원은 “출산율 저하 및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인구구조 변화, 복지수요 등에 대응하는 김해시 재정운영상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재정연구회는 김진규 의원, 정준호 의원, 조종현 의원, 박은희 의원, 허윤옥 의원, 정희열 의원, 허수정 의원, 이혜영 의원 등 8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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