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과원, 대만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투자교류회

등록 2024.06.13 16:3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I·핀테크·마테크 분야 시너지 기대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대만 12개사 스타트업과 함께 AI, IoT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대만 12개사 스타트업과 함께 AI, IoT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24.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만 대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함께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기관은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가 설립한 것으로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스타트업 브랜드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대만과 한국의 스타트업 간 투자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방문단은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과 인공지능(AI), 핀테크, 마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2개사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경과원 투자유치팀과 테크노밸리혁신팀은 이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두 국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도내 유망 스타트업 6개사와 기업별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을 알렸다.

교류회에는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 100에 포함된 어메이징토커 등 대만의 유망 스타트업 12개사도 참석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대만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대만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서 상호 기술혁신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