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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국회 소통관서 화재 발생…6명 연기 흡입

등록 2024.12.21 13:04:58수정 2024.12.21 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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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약 20분만에 초진…완진은 아직

6명 연기 흡입했으나 병원 이송은 없어

[서울=뉴시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준공식을 가진 소통관 전경. 2019.12.23.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철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준공식을 가진 소통관 전경.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대낮에 국회 내 기자실이 있는 소통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2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6명을 현장에 투입했고 오후 12시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아직 완전히 불은 꺼지지 않은 상황이다.

화재로 인해 6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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