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1만명이 즐겼다
이번 수상레저 축제는 서구와 K-water 아라뱃길지사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행사 당일 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수상레저 체험은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 현장 접수 또한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키즈마술쇼 ▲어린이 맞춤 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카약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인아라뱃길에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잘 조성돼 있다"면서 "주민들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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