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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박은서 선수, 실업 양궁 연맹회장기 동메달

등록 2024.06.18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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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일반부 혼성 단체

경기 당일 손가락 부상에도 값진 성과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여자 양궁팀 박은서 선수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여자 양궁팀 박은서 선수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2024.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0~15일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대회에서 공사 여자 양궁팀 박은서 선수가 리커브 일반부 혼성 단체경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커브 일반부 혼성 단체경기는 14개 지역팀, 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박 선수는 사상구청 양궁팀 장채환 선수와 부산 혼성팀을 이뤄 출전했다.

부산 혼성팀은 1차전 인천, 2차전 울산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제주를 만나 패했고, 전북과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박 선수는 경기 당일 예기치 못한 손가락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같은 값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양궁팀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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