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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통학환경 개선 '현장 소통'

등록 2024.06.19 1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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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 주요 시설 점검

[인천=뉴시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내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인천하늘중학교, 영종고등학교, 운서중학교 일원을 잇따라 방문,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달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열린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초청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 등의 교통, 도로, 각종 시설물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통학로 인근 공사 현장의 안전요원 배치 및 차량 통행 상황 등도 함께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하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에 하늘1초, 하늘4초, 하늘5고, 영종학교, 미단초중통합교와 운서중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증하는 교육 분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인천경제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 현안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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