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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소상공인 판로지원 '오래오래 함께가게' 운영

등록 2024.06.21 17:44:53수정 2024.06.21 18: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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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년 연속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래오래 함께가게' 기금 10억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

올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고 온라인몰 구축 및 입점 콘텐츠 제작 지원, 소상공인 맞춤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새로운 지원을 추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가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4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성수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판로가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2억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2023년 2차례의 팝업스토어를 3개월간 운영해 80개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의 450여 개 제품의 판매를 지원했으며 누적 6만7000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모두 입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입점 수수료, 판매대행수수료 없이 운영된다"며 "카카오페이는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 온라인몰 프로모션 등 홍보마케팅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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