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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행복농촌콘테스트 '최우수상'

등록 2024.06.24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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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커뮤니티 공간 우수사례

성공적인 마을목욕탕 만들기

이남길 농업정책과장 "전국대회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지원"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을 대표해 박연규 위원장(맨 왼쪽)이 충남도서관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24.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을 대표해 박연규 위원장(맨 왼쪽)이 충남도서관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2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시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이 최근 충남도에서 진행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자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사다.

24일 당진시는 면천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이 지난 2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22개 거점과 경쟁한다.

본선은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다.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2018~2022년 조성된 지역 거점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목욕탕, 작은도서관 등으로 이뤄져 면천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등과 손잡고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성공 사례가 드문 마을목욕탕 만들기 사업을 성공시켜 이목을 끌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박연규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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