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서 양산 콘텐츠 알렸다
현지 여행사·소비자 대상
[양산=뉴시스] 중국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여해 양산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와 10개 시군이 참여한 중국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여해 양산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상하이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경남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해 중국 내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1일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관광 홍보 설명회에서 상하이와 화동지역의 50여 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통도사, 천성산 등의 주요 관광지와 삽량문화축전 등의 관광축제를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22일은 상하이 푸동 정대광장 쇼핑몰에서 열린 경남여행페스타에서는 양산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뽑기 이벤트를 통해 3000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양산의 숨겨진 관광지를 직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에서 경남도와 양산시의 관광 인지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관광 양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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