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제1차 통합사례회의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청학동소재 바로희망팀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이번 회의에는 회의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 경기도 여성정책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 이전비용 지원 ▲ 폭력재발방지를 위한 개입방안 모색 ▲ 피해 가정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복귀와 자활 참여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복지지원 및 정보제공 ▲법률상담 및 의료지원 ▲피해자 안전숙소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바로희망( 031-8036-7510~2)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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