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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촬영 강압"…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사망에 추측 난무

등록 2024.06.26 16:47:56수정 2024.06.27 0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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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해른.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해른.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2024.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레이싱 모델 출신 유튜버 이해른(32)씨의 죽음을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해른씨는 이달 중순께 인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죽음을 두고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는 상황이다. 특히 고인이 생전 누군가의 강압으로 음란물 촬영을 했다는 추측성 글도 나왔다.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플루언서 '한선월'(혹은 '청월')로 활동했으나 이달 중순 인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모 씨에 대해 취재 중이다. 고인을 잘 알고 계신 분, 혹은 주변 인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며 제보를 받기도 했다.

고인은 2016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고 2022년 한선월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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