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A사업본부,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1100개 기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류재철 LG전자 사장, 최대호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 책임연구원. (사진=LG전자 제공). 2024.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 H&A사업본부는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아름다운하루 행사로 모아진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LG전자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다.
창원 LG스마트파크, 서울 트윈타워, 마곡 사이언스파크, 가산 연구소, 평택 칠러공장에서 근무하는 H&A사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의류 441개, 잡화 254개, 도서 374개, 가전제품 18개 등 1100개이며,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학습용 PC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 최대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는 순환경제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2개국 87개 지역에서 폐 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ESG경영 활동을 임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LG전자 노동조합과 주니어보드는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으로 임직원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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