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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무더위 날리세요"

등록 2024.07.04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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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중앙시장 야시장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해 경북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해 경북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중앙시장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무더위를 날리세요"

경북 포항시는 오는 6일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오는 8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일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6일 열리는 개장 콘서트는 가수 ‘울랄라세션’, ‘WA:ZE’가 출연하고, 지역 출신 유튜버 ‘흥삼이네’가 야시장을 홍보한다.

이날 야시장 개장 때 '썸머 페스타'를 시작으로 ▲영일만 야(夜)한 여름 싱어 ▲비어 나이트 페스타 ▲스트릿 댄스 영스 파이터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매주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즉석 경매와 턱걸이킹 등도 진행한다.

또 다양한 푸드트럭과 여러 품목의 플리마켓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야시장 인근에 쉼터도 마련한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주말에 가족과 연인, 동료가 시원한 밤공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중앙상가 야시장이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8월 11일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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