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조민규 의원 선출

고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왼쪽부터 조민규 의장, 차남준 부의장, 이선덕 운영위원장,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4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 의장단의 각 선출은 무기명투표로 진행됐고 그 결과 의장은 조민규 의원, 부의장은 차남준 의원이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은 이선덕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박성만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임종훈 의원이 각각 동료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고창·고수·신림(가선거구)가 지역구인 조민규 의장은 제5대 군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4선 의원이다.

지난 제7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민균 의장은 "제9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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