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시, 110개 학교에 우수농산물 지원 등

[안산=뉴시스]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산지역 110개 학교에 우수 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학교급식에 친환경(유기농, 무농약)인증·경기도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과 우수 경기미인 안산쌀을 학교에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으로, 안산지역 110개 초·중·고·특수학교가 지원 대상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며, 안산쌀은 안산 지역 3개 농협(반월·안산·군자)과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제공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제공한다.

[안산=뉴시스] 차량 경고등이 설치된 학교 출입문(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e-mail]

◇ 학교 앞에 출차주의 경고등 설치

경기 안산시가 안산지역 43개 학교 통학로에 출차주의 경고등을 설치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물 점검 중 안산지역 학교 통학로 차량 출차 주의등 설치율이 낮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안산시에 협조를 요청, 시가 이를 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는 다음달 말까지 출차주의 경고등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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