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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80㎜ 강한 장맛비…강풍 동반

등록 2024.07.08 05:01:00수정 2024.07.08 0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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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80㎜ 강한 장맛비…강풍 동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2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7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6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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