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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청년 공무원과 소통…시정 비전 공유

등록 2024.07.05 1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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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2024.07.05.(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2024.07.05.(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과 강한 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 있습니다' 코너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에는 시 소속 모든 직원이 함께하는 '청원 한마음 축제'를 열고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 시장은 "젊은 공무원은 우리 전주시의 미래이자 중심이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하며 서로의 생각과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은 매우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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