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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DIMF 어워즈, 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만난다

등록 2024.07.05 1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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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DIMF 어워즈 *재판매 및 DB 금지

제18회 DIMF 어워즈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8회 DIMF를 성대하게 마무리할 DIMF 어워즈를 개최한다.

5일 DIMF에 따르면 DIMF 어워즈는 지난 한해 대구에서 무대에 올린 뮤지컬 작품과 DIMF 기간 선보인 작품을 망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시상식에는 제18회 DIMF를 빛낸 국내 및 해외 공연팀과 국내 최고의 뮤지컬스타와 함께한다.

DIMF 어워즈는 DIMF 기간 공연된 참가작 중 가장 빼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대상을 비롯해 축제 기간에 처음 세상에 선보인 창작지원작 중 내년 제19회 DIMF에서 공식초청작으로 참가해 재공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창작뮤지컬상,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승격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을 비롯한 단체 및 개인상, 최근 1년간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스타상 등 총 11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시상식인 만큼 출연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능 및 드라마, 뮤지컬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가 MC로 선정돼 KBS 허유원 아나운서와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제17회 DIMF 신인상을 받은 길병민이 올해는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다. 김성규, 임규형, 황건하, 솔라, 유주연, 최태이가 신인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제18회 DIMF 공동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과 비천도 어워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로는 청아한 음색과 함께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김보경 배우와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보여주는 길병민 배우의 무대도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DIMF 홍보대사 최재림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완벽한 가창력의 축하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18회 DIMF 어워즈는 KBS1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11시35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8월 중 KBS 월드를 통해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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