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오영훈 제주지사,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 감사패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동안 제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도에 따르면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직 동안 제주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송 전 의원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며 제주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치모델을 구축하는 기반을 다졌다.

또 4·3 유족들의 가족관계 특례 내용을 담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전화 상담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경영 등 4가지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컨설팅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전화 상담인 ‘상시콜 상담서비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문가와 분야별 1:1 전화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전화로 상담 접수를 하면 상담사 배정 후 상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소상공인에게 안내한 후 상담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에서 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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