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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공공기관 간 법무분야 대외협력 강화 나서

등록 2024.07.05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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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자원공사·도로공사·토지주택공사와 워크숍

주요 소송사례 및 준법경영 노하우 공유, 유사 분쟁 예방

[대전=뉴시스] 국가철도공단은 5일 대전 본사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대외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가철도공단은 5일 대전 본사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대외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5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법무분야 대외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OC 건설사업 관련 유사 분쟁사례를 방지하고 법무역량을 제고키 위한 자리로 SOC 건설 4대 공공기관이 모여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기관들은 다양한 SOC 건설사업에서 발생하는 건설·계약·재산·보상 분야의 주요 소송사례를 소개하고 기관별 법적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신속한 분쟁해결과 갈등 사전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각 기관 상호 간 법적분쟁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4대 SOC 건설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해 국책사업과 관련한 효율적인 법무행정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법무행정 역량을 지속 강화시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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