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료인력부족 맞은 속초의료원…8일부터 7일간 제한운영 돌입

등록 2024.07.05 18:10:16수정 2024.07.05 18:27: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춘천=뉴시스] 5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속초의료원이 오는 8∼10일, 14일, 22∼24일 등 7일 간 운영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하는 이경희 도 보건복지보건국장.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5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속초의료원이 오는 8∼10일, 14일, 22∼24일 등 7일 간 운영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하는 이경희 도 보건복지보건국장.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속초의료원이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오는 8일부터 7일간 제한 운영을 한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속초의료원이 오는 8∼10일, 14일, 22∼24일 등 7일 간 운영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이번 제한 운영은 속초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5명중 2명이 지난 1일자로 퇴사하면서 3명으로 축소된 데 따른 제한 운영이다.

특히, 속초의료원은 지난 1월부터  의료진 채용 공고를 10차례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충원에 거듭 실패한데다가지난 2월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의 여파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제한 운영에 따른 중증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강릉 아산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으로 원활한 긴급 이송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