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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선봬

등록 2024.07.21 01:00:00수정 2024.07.21 0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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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공연 포스터. (사진=북구청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공연 포스터. (사진=북구청 제공) 2024.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북구는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코지 판 투테)'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적 천재성과 로렌초 다 폰테의 재치 있는 대본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어로 공연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동안 공연장 여건이 맞지 않아 오페라 공연을 올리지 못했던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 앞좌석을 제거하고, 오케스트라를 배치해 다음달에는 '여자는 다 그래'를, 9월에는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는 부산시 오페라단 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페라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열린 축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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