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관광지 등 52곳 찾아간다…근무자 격려
[보령=뉴시스]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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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힘쓰는 현장 근무자들 격려에 나섰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관기관, 단체 등 52개소를 방문한다.
김 시장은 22일 독산해변을 시작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만나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24일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먹방계곡, 냉풍욕장을 잇따라 찾아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시 주요 관광지 52개소에는 시 공무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일평균 560여명의 공공·민간 인력이 투입돼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을 하고 있다.
김 시장은 "무더위에 가족이나 지인과의 휴가를 포기하고 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들 헌신 덕분에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자부심 아래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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