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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방정환도서관서 독립기념관 특별순회전

등록 2024.07.23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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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를 8월 18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애국계몽운동기 학교와 일제강점기 학교, 광복 직후 학교 등으로 나눠 사진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사의 변화되는 교과 과정과 주된 교재들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소장 중인 교과서 디지털 이미지도 전시에 활용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것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해 자료실 곳곳에 배치된 전시물 도면을 따라 퀴즈를 풀면서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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