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철도공단 '철도 인프라,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등록 2024.07.23 17:38:28수정 2024.07.23 20:20: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산학연 기술교류회 열어

[대전=뉴시스] 23일 열린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에서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3일 열린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에서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산업의 디지털 환경조성을 위해 산·학·연과 함께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교류회서 철도공단은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및 구축 현황 ▲사업관리시스템·공정관리 프로그램·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공사비 등 비용 정보를 연계한 BIM 개발 ▲건설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핵심 요소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석 전문가들과 각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공단은 철도인프라와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인프라의 디지털전환은 철도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철도건설 전 과정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