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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쓰레기 악취' 민원 평광마을에 분리수거장 설치

등록 2024.07.25 17:41:31수정 2024.07.25 2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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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도평동에 설치된 클린하우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도평동에 설치된 클린하우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도평동에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이다. 비닐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평광마을 내 2곳에 마련됐다.

그동안 평광마을은 쓰레기 수거차가 골목을 돌거나 문전 수거를 할 수 없어 악취 등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문전 수거는 집 앞에 내놓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클린하우스 설치를 계기로 생활 쓰레기 취약지였던 장소가 개선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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