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 부문 신입·경력 공채…내달 11일까지 접수
신입은 10월 초 입사, 경력은 순차 입사
[서울=뉴시스] NHN이 게임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사업 부문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NHN이 게임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사업 부문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NHN은 내년까지 총 11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올해도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NHN이 언급한 게임 11종은 현재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를 비롯해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페블시티', '스텔라판타지' 등이 있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 NHN 커리어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개발 직군은 직무에 따라 사전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는 일정이다. 각 채용 포지션에 대한 상세 요강과 현직자 인터뷰는 NHN 커리어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인재 공개 채용은 NHN의 미래를 끌어올릴 큰 경쟁력으로 귀결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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