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8월22일까지"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4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비 귀농 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22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 농가의 확대를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추진된다.
또 산청군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맺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진다.
일반과정은 ▲친환경 식물관리 ▲토양 기초 이론 ▲산나물로 지키는 건강이다. 심화과정은 ▲고부가가치를 위한 약재관리 ▲작약 복합 농사례 ▲민간약초 효능과 이용이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딸기화분 만들기 추진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청시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산청의 주요생산품인 산청딸기모종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 커피박, 한약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가 이뤄졌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과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최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올해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임명,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도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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