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8대 아동의회' 활동 시작…"아동 목소리 정책 반영"
19세 미만 아동 54명으로 구성
아동 정책 제안, 아동 주도 축제 기획 등 참여
[오산=뉴시스] 오산시 제8대 아동의회 발대식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7.29.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오산시를알아봐요 퀴즈 풀이 ▲아동 권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제8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19세 미만의 아동 5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인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등을 벌여오고 있다.
▲기획홍보 ▲복지교육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4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눠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여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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