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군민안전 최선"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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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합천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오송 참사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주문했고, 합천군에서는 그간 한정된 인력·예산 여건 하에서 대형모니터 및 PC 등 사무공간 확보 및 관제망, 조기경보망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해 7월 한 달 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합천군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요원 3명이 교대로 상시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 뿐 아니라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CCTV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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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 정부 방침에 맞춰 적극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만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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