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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2~33도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등록 2024.08.0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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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폭염경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03.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폭염경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0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5일 제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3도(평년 30~31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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