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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찜통더위 속 해수욕장 5곳 안전점검

등록 2024.08.05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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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을 격려하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을 격려하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주낙영 시장은 5일 지역 해수욕장 5곳을 찾아 물놀이 현장의 안전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이날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관련 시설을 확인하고 찜통더위 속 안전활동을 펼치는 구조대와 번영회, 의용소방대, 바다시청 근무자 등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감포읍 오류·나정·전촌 해수욕장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을 운영 중이다. 

이달 18일까지 민간·공공인력을 투입해 피서객 안전관리와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낙영 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이 계속되나 폐장까지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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