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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축제 내달 6일 개막…'포도 우수성 알린다'

등록 2024.08.08 1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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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축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포도축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달 6~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2024 김천포도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샤인 홀릭, 김천 힐링'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김천시는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부터 중년까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분위기를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포도품평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맛있는 샤인콘서트, 포도사진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학키즈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가수 박서진, 김희재, 정미애, 윤태화, 박지현, 왁스, 한혜진의 축하 공연도 흥을 돋운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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