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위기 상황 앱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합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가입 교육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 지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의 설치와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모든 군민이 휴대전화를 통해 자신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을 마치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복지위기 가구를 신고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신고된 내용은 관할 읍면사무소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지원사들이 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은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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