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총연합회, 8·15 특별성회 창원서 개최

성도, 도지사, 도교육감, 의원 등 2500여 명 참석

[창원=뉴시스]11일 오후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주관 2024년 8·15 특별성회에 참석한 박완수(뒷줄 오른쪽서 다섯 번째부터) 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4.08.11. [인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주관 광복 79주년 기념 '위러브와 함께 하는 2024년 8·15 특별성회'가 11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창교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수석부회장과 성도,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민의힘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서일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예배는 이창교 경남기총 대표회장의 개회 선언, 위러브 찬양단의 찬양, 김성언 집사(마산제일교회)가 지휘하는 1500명의 연합 찬양단이 부르는 ‘할레루야’ 합창 찬양, 지용수 창원양곡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환영사, 광복절 기념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경남기독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지사는 또 복지, 동행, 희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경남도정에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예배 행사에 앞서 이경은 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의 아바드장학금 1억 원 전달식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법인 의장의 어려운 교회 동반성장 후원금 2000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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