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청소년 예술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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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지난 13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 프로그램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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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예술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며, 문화예술단체 ‘바디뮤직코리아’가 신체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소리를 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합천군여성단체협회,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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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3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성인지교육 및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인지교육: 보자,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송민숙 합천군가정상담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 간 체결된 돌봄노동자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돌봄노동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집담회에서는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아동 안전관리에 있어 주의해야 할 상황과 실제 사례를 나누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부터 합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합천시네마 8월 26일부터 7일간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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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관 기간 동안, 합천시네마는 2016년 개관 이후 2개관에서 사용해 온 기존 영사기를 최신 모델로 교체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흡음면 바닥제를 타일형 바닥제로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합천시네마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합천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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