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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살인 누명…'백설공주에게…' 2.8% 출발

등록 2024.08.17 0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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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변요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변요한 주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시청률 2%대로 출발했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금토극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는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전작인 김희선 주연 '우리, 집' 1회(6.0%), 마지막 12회(5.5%)보다 각각 3.2·2.7%포인트 낮은 수치다. '2024 파리올림픽' 중계로 두 달 여간 금토극 방송을 쉰 영향도 있을 터다.

이 드라마는 10년 전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는다. '화차'(2012)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1회에서 모범생 '고정우'(변요한)는 같은 반 여학생 2명 살해 누명을 쓰고 체포, 10년간 수감 생활 후 출소했다. 어머니 '정금희'(김미경)는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다.

장나라 주연 SBS TV 금토극 '굿파트너' 6회는 13.6%를 찍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4회 13.7%와 비슷한 수치다. 파리올림픽으로 인해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시청률 10%대를 유지했다. 김재중 주연 MBN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5%에 그쳤다. 4회(1.5%)보다 1.0%포인트 낮으며,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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