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9월 음악행사 6건 지원 공연
9월6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 '도심 속 풍류, 쉼표' 등
[창원=뉴시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9월 지원 도내 공연들.(자료=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9월 중에는 재즈, 국악,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6건을 선정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오는 6일 오후 5시30분부터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리는 '도심 속 풍류, 쉼표' 퇴근길 콘서트다.
풍류동인 담소의 국악 공연으로 지친 퇴근길, 피로와 걱정을 잊게 할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7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재즈 앤 댄스 나잇' 공연을 지원한다.
실력 있는 해외파 장보영 피아니스트를 필두로 한 4중주단(지영환 양정모 김웅환)이 풍성한 재즈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6시30분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따뜻한 목요일 밤' 공연에 참여한다.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땡큐락밴드, 미들노트, 허니플레인, 밴드곰치가 목요일 밤 따스한 추억을 전한다.
21일에는 진주와 창원에서 열리는 3개 공연을 지원한다.
오후 7시30분 진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카페 유등 앞)에서는 경남청년문화창업협동조합의 '우리, 별보러 가자' 공연이 진행된다.
[창원=뉴시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9월 지원 도내 공연들.(자료=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경남재즈유니온의 연주와 함께하는 스윙댄스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후 7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로 329 안녕오토캠핑장에서는 제9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 '여기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잔물결, 올옷, 에로틱웜즈익스히비션 등이 출연해 밤하늘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는다.
이들 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www.musisis.or.kr)과 SNS(@musisis.g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 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2회의 공연을 지원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도내 뮤지션의 활동 기회 마련 및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연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즐기며 지역 대중음악 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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