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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구,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 등

등록 2024.09.05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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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가 지난 4일 서구청 들볼홀에서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차원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열어 시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가 지난 4일 서구청 들볼홀에서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차원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열어 시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서구청 들볼홀에서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차원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상무1동 김지영 주무관의 '종량제 쓰레기봉투 QR코드로 청소행정을 한눈에' 제안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서구 전입자,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제작시 QR코드를 삽입해 정보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이 외에 ▲안전한 엘리베이터 버튼 표시 개선사업 ▲2025 서창억새 ‘한가한 자전거대회’ ▲당직 대체휴무 사용기간 확대로 근무여건 개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아이디어를 공모받고 있다.

지정주제·소관부서 채택 제안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정책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8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온라인투표(국민신문고)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예선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4건이 본선 심사에 진출했다.

서구는 향후 수상 아이디어들에 대한 시책 반영을 검토한다.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서구 풍암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동 자율방범대,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함께 '찾아가는 마약 근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서구 풍암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동 자율방범대,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함께 '찾아가는 마약 근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동 자율방범대와 마약 근절 캠페인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서구 풍암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동 자율방범대,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함께 '찾아가는 마약 근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술집 등에서 발생한 마약투약 범죄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서구는 현장에서 업주들을 직접 만나며 일상 속 상호, 상품, 메뉴에 쉽게 쓰이는 마약류 단어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또 마약범죄에 대한 인식도 조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서구는 24일까지 치평동, 상무1동, 금호1동 등 관내 주요 먹자골목을 방문해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온라인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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