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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개방…10월31일까지

등록 2024.09.05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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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비 등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

[연천=뉴시스] 경기 연천군은 10월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경기 연천군은 10월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10월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 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다. 약 2시간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회당 인원은 20명이다. 1일 2회(금·토·일요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사업도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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