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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회 미혼남녀 커플 매칭 행사 '눈에 띄네'

등록 2024.09.11 1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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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군 연계, 새로운 만남의 장 연다

미혼남녀 커플 매칭 행사 포스터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혼남녀 커플 매칭 행사 포스터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제1회 미혼남녀 커플 매칭'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대구와 경산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를 주제로 25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해 진행한다.

이수경 성주군 미래전략과 팀장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위해 행사장을 대구와 경산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2000년생의 미혼남녀다.

1~4회차 별 참가자는 10명이다.

1기는 와인과 에티켓, 2기 애견과 산책, 3기 향기테라피, 4기는 1~3회차 참여자 전체 만남의 장으로 꾸민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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