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추석연휴 전주~서울 귀성길 15일 제일 혼잡할 듯

등록 2024.09.13 12:00:05수정 2024.09.13 12:26: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귀성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가장 혼잡…5시간 15분 소요 예상

귀경길,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혼잡 예상…최대 8시간 5분 전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전망된다. 2023.09.2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전망된다. 2023.09.2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주에서 서울간 귀성 시간이 최대 5시간 1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공 전북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일평균 4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최대 5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봤다.

명절기간 전주에서 서울까지 귀성길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가 가장 혼잡하고 최대 5시간 15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귀경길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가 가장 혼잡, 최대 8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도공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해안선 및 통영대전선 일부 구간에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휴게소에 임시화장실 추가 설치 및 직원용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과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이 올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