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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7080 추억연극 '속살’ 내달 5일 공연

등록 2024.09.13 1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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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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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내달 5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7080’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연극 ‘속살’을 선보인다.

연극 ‘속살’은 고등학교 단짝 친구였던 상필, 경식, 영석, 형기의 이야기를 다루며,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이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가며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패기와 의리로 살아가던 이들이 점차 세상에 찌들며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성찰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파수꾼’의 창단작인 이 작품은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후 2024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파수꾼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이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문화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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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속살’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1인 최대 4장까지 구매가능하다.

한편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30%할인 된 금액으로 관람 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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