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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대구 달서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록 2024.09.15 08:57:16수정 2024.09.15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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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우리함께라면 마음쌓기' 이벤트, 복지위기알림과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나 혼자 安 산다' '낙상 ZERO 더 안전한 우리집'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중년(40~49세) 1인 가구 실태조사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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