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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석 연휴 이틀 연속 쓰레기풍선 부양…올 들어 20번째

등록 2024.09.15 17:27:13수정 2024.09.15 1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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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이어 15일 오후에도 풍선 살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오후 또 한번 쓰레기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4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올 들어서는 20번째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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