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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목포→서울 9시간30분·광주→서울 8시간50분

등록 2024.09.17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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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사진 = 뉴시스 DB)

귀경길 고속도로. (사진 = 뉴시스 DB)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추석 당일 귀경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광주·전남 지역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광주~서울(요금소)은 승용차 기준 8시간50분이 걸린다. 목포~서울은 승용차로 9시간30분이 소요된다.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9만749대, 들어온 차량은 12만4335대로 집계됐다.
 
현재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 주변에서는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남 장성군 백양사 원덕터널 입구 상행선 4㎞ 구간도 주변 사고로 인해 1차선이 통제되고 있어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구간 귀경 차량이 몰리고 사고가 나면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교통방송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통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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